[30초 무작정 따라하기] 스마트폰 카메라 200% 활용하는 법(3)

30초만 무작정 따라 읽자!

스마트폰 카메라 200% 활용하는 법(3)

-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 활용 TIP!

 

잘 찍은 사진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바로 무엇일까요? 

바로 초.점. 과 노.출. 입니다.

잠깐, 

노출 

1. 겉으로 드러나거나 드러냄 (예. 노출이 심한 옷) 

2. <연영> 사진기에서,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셔터가 열려 있는 시간만큼 필름이나 건판에 비추는 일.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제가 말하는 노출은 2번입니다.

1번 예로 생각하셨다면... 얼른 음란마귀는 버리고 오세요. 훠이훠이

오늘 설명드릴 스마트폰 200% 활용법은 바로 그 초점과 노출 기능 활용법입니다.

자, 그럼 나도 몰랐던 내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들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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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조절

 폰카로 무턱대고 사진을 찍고 보면 원하는 곳에 초점이 놓여있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초점을 맞추고 싶은 피사체가 있는 부분의 액정을 터치하여 초점과 노출을 설정 해야 합니다. (참 쉽죠?)

하지만 수동 조절시에 조심스러운 조작이 필요합니다.

폰카렌즈는 팬포커스(배경까지 선명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배경과 분리가 어려습니다.

그러므로 아웃포커스 촬영을 하려면 사물을 가까이에서 촬영해야 하니다.

(but 요즘은 접사 모드, 얼굴 모드 있어서 손쉽게 초점 배경 조절 가능!)

아이폰: 터치 후, 다시 촬영 버튼을 눌러야 초점 설정

삼성, sky:  폰카에서 손이 떨어지는 순간에 촬영을 해야 원하는 부위에 초점, 노출 설정

  

<자동 초점>                                                                   <수동 초점>

 

노출 조절

 

① 밝기(노출)조절 & HDR (보정) 기능

카메라의 밝기를 조절하고 싶을 때에는 노출보정을 조절하면 됩니다.

+ 방향: 언제나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여성들은 빛이 많은 밝은 톤을 선호하지요.)

-방향: 하늘처럼 진하게 색상을 표현하거나 진한 느낌의 색을 촬영하는 경우에 적합.

 

  

<노출 조정 전>                                                 <노출 조정 후>

HDR 기능은 노출 조절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되는 자동 노출 보정 기능입니다.

HDR 기능으로 촬영하면 촬영 원본 + 보정된 사진, 총 2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플 이용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면 원본을 얻을 수 있어서 good)

  

<HDR 보정 전>                                               <HDR 보정 후>

  

<HDR 보정 전>                                               <HDR 보정 후>

연속촬영의 경우 저장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HDR기능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플래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② 플래시 활용

폰카에 부착된 플래시는 나에게 굴욕만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고로 대부분 강제발광 금지로 촬영!

하.지.만! 이 플래시도 잘만 쓰면 훌륭한 도구로 활용 가능하다는 사실!

플래시 Tip 1 ★

가까운 피사체를 촬영할 경우, 플래시를 쓰면 빛이 부분 집중되어 어색하게 됩니다.  

그럴 땐 휴지를 플래시 앞에 붙이고 촬영해보세요. 훨씬 덜 어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어색한 플래시 사진>                          <플래시 앞에 휴지를 붙여 촬영한 사진>

플래시 Tip 2 ★

플래시의 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고 촬영해보세요. 

원하는 방향으로 빛이 가도록 조절할 수 있어서 Dynamic한 느낌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 역광의 경우 피사체로부터 10cm 이상 떨어져서 플래시를 사용하면 어색하지 않게 촬영 가능합니다. 

기종에 따라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③ 감도 조절

감도는 사진이 빛을 받아들이는 양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즉, 감도 조절을 잘하면 실내와 같이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사진을 만들 수 있지요.

보통 자동으로 하면 되지만 선택에 따라 입자가 고운 저감도 or 입자가 거친 고감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100 

가장 기본적인 감도. 

입자가 곱게 표현되고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적어서 가능한 밝은 곳에서 촬영하기 적당합니다

  

  

<감도 800>                                                         <감도 100>

800  

감도가 높으면 실내나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밝은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거칠게 표현되기 때문에 정물이나 거친 느낌의 풍경 사진에 어울립니다. 

(괜히 인물 찍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 하지 마라 feat.삼천포)

 

 

  

<감도 100>                                                         <감도 800> 

자, 여기까지 초점과 노출 조절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들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기능도, 이미 알고 있는 기능도 있으셨겠지요?

유용한 정보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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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초점과 노출 조절만으로 전문가 못지 않은 멋진 나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일상이 더 즐거워지는 사진촬영, 스마트폰 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와 함께 해보세요.

편집 : 길벗 웹마케팅실 막내

출처: 『스마트폰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2013

(사진을 클릭하시면 도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