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무작정 따라하기] 스마트폰 카메라 200% 활용하는 법(1)

30초만 따라 읽자!

스마트폰 카메라 200% 활용하는 법(1)

- 음식 사진 촬영하기

 

오랜만에 친구와, 혹은 남자/여자친구와의 즐거운 맛집 데이트! 

두근두근 부푼 가슴 안고 주문한 음식들이 쨘! 나왔는데 

“이건… 예술이다. 사진으로 남겨야만 한다!! 하지만 사진기는 지금 스마트폰 카메라 외에는 없다!!”

라면 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꺼내세요.

폰카로 멋지게 음식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음식 종류에 따라 다른 방법!

 - 그릇이 크고 양이 적은 양식/일식은 그릇과 함께 찰칵,

 - 그릇에 비해 양이 많은 한식은 음식에 최대한 근접하게 찰칵,

 - 많은 종류의 음식이 한 번에 나오는 경우, 위에서 찰칵! (예. 한정식)

  

 

2) 더 맛있게 보이도록 하는 방법!

 - 촬영하려는 음식에서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 초점을 설정(그릇, 배경 단순화) 후 찰칵

 - 형광등/백열등 같은 조명 아래에서 찰칵 (그림자 주의)

 - 어두운 곳에서는 테이블 조명 위치에 따라 그릇, 소품, 반찬 위치 조절 후 찰칵 (메인 음식이 강조되도록)

 

---

아, 이제 배부르게 먹고 나왔으니… 카페를 가야죠!?!

(배부르지 않냐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식사가 내장하드에 저장된다면 후식은 외장하드니까요. )

이게 말이냐 방구냐 PASS

주문한 커피를 테이블 위에 놓고 보니 또 다시 사진 욕구가 퐁퐁 솟아오른다면.

예쁘게 음료 사진 찍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if !supportLists]-->①  따뜻한 음료를 촬영할 때

- 따뜻한 음료를 촬영할 때 피사체의 바로 위에서 촬영을 하면 뿌옇게 김이 서려 흐리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약 20cm 떨어뜨린 상태에서 찰칵

- 도자기 머그잔 or 찻잔의 경우, 보다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을 얻기 위해서 컵의 일부분보다는 전체 모습을 찰칵

- 머그컵의 경우, 밋밋한 특징 때문에 초점이 아웃될 수 있으므로 음료와 컵의 경계에 초점을 설정하고 찰칵!

 

<!--[if !supportLists]-->②  차가운 음료를 촬영할 때

- 차가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유리잔에 맺힌 물방울 or 음료 위에 데코레이션된 허브잎 등에 초점을 맞추고 찰칵

- 이 때 배경을 흐리게 하려면, 카메라 어플의 ‘접사 초점 설정 기능’을 이용해서 찰칵

or  

사진 어플 (싸이메라, 카메라360 등)을 이용해 보정해보세요.

 

이제야  배부르네요. 

---

피사체의 위치와 초점 조절만으로도 더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 어떠셨나요?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사진 못지 않은 멋진 나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일상이 더 즐거워지는 사진촬영, 스마트폰 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와 함께 해보세요.

 

편집 : 길벗 웹마케팅실 막내

출처: 『스마트폰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2013

(사진을 클릭하시면 도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