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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숨겨진 it Place를 찾아라! - 영화 <도둑들> 따라 하기

여가 매뉴얼/여행

by 길벗 출판사 2013. 11. 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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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부담 없이 홍콩 여행을 즐기는 직장인 베스트 미션

 

 2012년 개봉한 <도둑들>은 홍콩과 마카오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다.
특히 홍콩의 상반된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낡고 허름한 곳과 홍콩에서 가장 세련된 호텔에서 촬영했다.

 

 

영화 <도둑들> 따라하기

애버딘의 점보 레스토랑은 자유여행자보다는 패키지여행자들이 꼭 들르는 유명 수상 레스토랑이다. 영화 <도둑들>에서 이색적인 장면을 찍기 위해 하루에 한화 2000만원을 지불하고 이틀 반나절 동안 촬영했다고 한다. 애버딘을 둘러볼 수 있는 삼판은 애버딘 해변 산책로에서 쉽게 빌려 탈 수 있다. 가격은HK$60 정도로, 선주와 흥정할 수 있다.
<도둑들>에서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인 빌딩 위 수영장이 나오는 마지막 장면은 W호텔의 76층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촬영했다.

1. 럭셔리한 W호텔  2. 애버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삼판  3. 홍함 페리 선착    4.장에 위치한 V 킹 라운지
5. 홍콩의 유명 주얼리 숍 3D-GOLD  6. 수상 레스토랑, 점보 7. 옷을 협찬한 상하이 탕

 

미션 1  애버딘의 삼판 타보기
미션 2
  홍콩의 유명 수상 레스토랑인 점보 레스토랑 방문하기
미션 3
  영화 속 의상을 협찬한 상하이 탕 방문하기
미션 4
  홍함 페리 선착장에 위치한 V 킹 라운지 구경하기
미션 5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온 W호텔 수영장 가보기

 

홍콩의 숨겨진 it Place 10곳

 

7. 머리 하우스 Murray House 美利樓

 1840년 세운 이 건물은 원래 센트럴 지역의 중국 은행 옆에 있었는데, 1941년 영국군이 일본군에게 항복했던 곳이다. 1982년까지 센트럴 중심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4000여 개의 벽돌을 해체한 뒤 1998년에 하나하나 스탠리로 옮겨 복원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앞에는 작은 선착장이 있고, 옆에는 틴하우 사원이 있는 전망 좋은 워터 프런트로 자리를 옮겨 스탠리에서 없어서는 안 될 명물로 자리 잡았다.

Access MTR 센트럴역 A 출구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6·6A·6X·260번 버스 이용, 침샤추이 차이나 페리 터미널 앞에서 973번 버스 이용 Address Murray House, Stanley Open 12:00~ 다음 날 01:00(레스토랑마다 다름) Day off 연중 무휴(레스토랑마다 다름) Map 292 C

 

 

<이곳을 봐야 하는 이유>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식민지 시대 건물이자 스탠리에서 가장 분위기 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바다가 내려다보이고 낮에는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1층 입구에는 사진으로 머리 하우스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게 해놓았다.

<이곳의 매력>

아름다운 스탠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스탠리의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머리 하우스 내부로 들어가보는 것은 필수.

<무작정 따라하기>

미션 1  머리 하우스의 모습을 담아 인증샷 찍기
미션 2  1층에서 머리 하우스의 역사를 담은 사진 구경하기
미션 3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하기

 

8. 리펄스 베이 맨션 Repulse Bay Mansion 淺水灣別墅

유명인들과 부자들이 사는 아파트, 장기 체류자를 위한 서비스 시설인 레지던스가 있는 리펄스 베이 맨션은 입주자 이외에는 입출입을 철저히 단속한다. 그러나 1층 아케이드에 있는 몇몇 몰과 레스토랑, 고급 스파 숍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퍼시픽 커피 컴퍼니는 커피 한 잔 값으로 리펄스 베이의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페닌슐라 호텔에서 운영하는 더 베란다는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데, 그 전에는 리펄스 베이 호텔이었다. 특이한 건물 모양 때문에 많은 이야기와 헛소
문, 추측이 있는데, 일설에는 홍콩인들이 이 곳을 명당으로 점찍어 풍수지리를 바탕으로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용이 지나가는 길목을 막으면 큰 재앙이 올 수 있어 건물을 지을 때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그래서 용이
지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지금의 멋진 건물이 탄생했고, 그 독특한 모양으로 리펄스 베이의 상징이 되었다.

Access MTR 센트럴역 A 출구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6·6A·6X·66·260번 버스 이용, 침샤추이 차이나 페리 터미널 앞에서 973번 버스 이용 Address Beach Road, Repulse Bay Url www.therepulsebay.com Open 07:00~22:00(상점마다 다름) Map 283 A

 

 

<이곳을 봐야 하는 이유>

 홍콩의 남쪽에 위치한 리펄스 베이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멀리서도 이곳에 도착했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건물이 있다. 바로 형태가 독특한 리펄스 베이 맨션. 은은한 파스텔 톤의 건물에 중앙이 뻥뚫린 구조 때문에 리펄스 베이의 상징이 되었다.

 

<이곳의 매력>

리펄스 베이 맨션으로 들어가 홍콩 체인 커피숍인 퍼시픽 커피 컴퍼니에서 커피 한잔을 즐겨도 좋고, 영화 <색계>에 나온 고풍스러운 레스토랑 더 베란다에서 우아한 애프터눈 티를 즐겨도 좋다. 복잡한 호텔보다 훨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무작정 따라하기>

미션 1  더 베란다에서 영화 <색계>에 나온 자리 찾아보기
미션 2  더 베란다에서 우아한 티타임 즐기기
미션 3  더 베란다에서 리펄스 베이 맨션이 가득 들어오게 셀카 찍기
미션 4  한가하게 1층 리펄스 베이 맨션 아케이드 한 바퀴 돌아보기
미션 5  분위기 좋은 퍼시픽 커피 컴퍼니의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 마시며 휴식 취하기

 

 


후다닥 홍콩

저자
노소연 지음
출판사
길벗 | 2013-08-01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금 · 토 · 일이면 완벽한 여행 오케이! 바쁜 현대인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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