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과 단순함에 대하여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단순함은 최종 목표가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와 겸손한 기대의 부산물일 뿐이다."- 폴 랜드 Paul Rand 철학적이고 시각적인 디자인으로서의 비움 비움과 단순성이 디자인에 어떻게 녹아드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는 하라 켄야의 작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저자이자 일본의 생활 잡화 브랜드인 무인양품 MUJI의 아트 디렉터입니다. 하라 켄야는 상품과 광고 그래픽, 산업 디자인에 비움의 원리를 다양하게 적용했습니다. 무인양품은 해외에도 점포를 뻗어 나가고 있는 일본의 생활용품 회사입니다. 무인양품이라는 이름은 "상표 없는 질 좋은 상품" 이라는 말에서 따왔습니다. 재활용하고, 낭비하지 않으며, 광고를 최소로 줄이고, 소박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자는 것이 무인양품의 기업 철학입니다. 반 상표 anti ..
직장 매뉴얼/디자인
2015. 8. 11. 08:30